13일 주가지수선물 6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0.25포인트(0.21%) 내린 121.65로 마감됐다. 외국인의 매도 등 차익실현 욕구가 강해지면서 이날 선물시장은 한풀 꺾인 모습을 보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천62계약과 7백84계약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홀로 3천6백35계약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7백71계약 줄어든 9만4천1백13계약을 기록했다. 시장베이시스는 선물가격이 현물지수보다 높은 콘탱고(1.00) 상태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