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성신양회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하나 목표가는 소폭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14일 LG 이창근 연구원은 성신양회에 대해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166.9만주의 BW가 오는 20일 행사되는 것과 관련 경영권 방어를 위한 목적으로 보기에 다소 설득력이 부족해 보인다고 평가했다.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BW행사전 38.7%의 지분율이 행사 이후 47.8%로 증가한다고 설명.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하나 목표가는 2만1,350원에서 2만1,000원으로 소폭 낮췄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