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삼성증권 양철민 연구원은 태광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33억원으로 전년대비 125.8%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펀더멘털 개선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가동률이 100%에 육박하는 반도체/LCD용 설비자재에 대한 CAPA 증설이 7월말 완료될 예정이어서 공급 물량 증가가 기대된다고 분석. 올해 분기별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올해및 내년 주당순익을 종전대비 각각 17.6%와 24.9%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목표가를 1만2,000원에서 1만3,500원으로 올려 잡고 매수 의견 유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