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동부증권 이창영 연구원은 신성이엔지에 대해 국내 LCD제조업체의 설비투자가 영업호조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부담 감소와 수익성 높은 장비 매출비중 증가로 인해 수익성도 소폭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현 주가는 올해 예상 시장컨센선스 이익 기준 PER 12.3배에 거래되고 있어 업종평균(10.1배) 보다 높아 구조조정 완료, 제품 다각화 등 할증요인을 고려하더라도 추가 상승 여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