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이 일본 철강업체인 JFE홀딩스와 니폰스틸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14일 JP는 일본 철강업종에 대한 첫 분석자료에서 JFE홀딩스와 니폰스틸에 대해 모두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한다고 밝히고 목표가를 각각 3,270엔과 287엔으로 책정했다. 향후 5년간 재무구조 개선,비용절감책 등이 평균 ROE상승으로 이어지면서 일본 철강업종에 적용되던 밸류에이션 디레이팅 추세가 반전될 것으로 전망. 또 올해 마진이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돼 안정적 수익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아시아 다른 지역의 경우 올해 2분기를 현 사이클의 정점으로 보는 만큼 마진 붕괴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