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증권이 D램업정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14일 메릴린치 분석가 댄 헤일러는 아시아 반도체업종 수익전망 자료에서 담당하고 있는 30개 업체중 25개 업체가 예상치에 부합하거나 혹은 그를 상회하는 2분기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파운드리의 경우 회복세가 진행되면서 가격 결정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진단하고 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 D램은 1월에 이미 업종 투자의견을 비중축소에서 상향 조정한바 있지만 타이트한 공급 제한과 수요 개선을 감안해 비중확대로 올린다고 밝혔다. D램 업종중 하이닉스,삼성전자,파워칩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글로벌 선호 종목으로 제시.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