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최종 부도가 확인된 모닷텔에 대해 14일 등록취소를 결정했다. 등록취소 사유가 최종 부도인 경우 이의신청이 불가능해 모닷텔은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정리매매를 거쳐 29일 코스닥시장에서 퇴출된다. 모닷텔 등록취소로 올 들어 퇴출된 업체는 자진 등록취소 1곳을 포함해 모두 22개로 늘어났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