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졸 평사원은 월 평균 20만1천엔(2백만원), 부장급은 56만5천엔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사회경제생산성본부는 14일 전국 5백60개 상장기업 임직원을 대졸 평사원, 주임, 과장 등 10등급으로 나누고 각 등급이 받는 평균 월급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생산성본부는 "전직을 고려 중인 직장인과 경력 채용을 하려는 기업들이 참고할 만한 적정한 임금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조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