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특징주] 쓰리소프트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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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커뮤니케이션 =14일 MS를 상대로 낸 소송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논란이 일단락되자 외국인들이 사자에 나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주가는 1천9백원(4.23%) 오른 4만6천8백원.
USB증권은 전날 다음의 소송에 대해 "비용부담이 만만치 않다"는 의견을 제시해 하락세를 유도했다.
하지만 국내증권사들이 반대의견을 제시해 논란을 잠재웠다.
이날 외국인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
◆ 쓰리소프트 =퇴출결정 번복으로 이날 거래가 재개됐으나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1백55원(11.97%) 하락한 1천1백40원에 장을 마쳤다.
쓰리소프트는 당초 외부감사인으로부터 작년 사업보고서에 대해 '범위제한에 따른 한정'을 받아 등록취소가 결정됐다.
회사측은 이에 반발해 재감사를 신청, '적정' 의견을 받아 코스닥 퇴출을 모면했었다.
증권업계는 "거래가 재개됐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이 싸늘한 반응을 보여 하한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