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 체니 미국 부통령이 15일 오후 정부 초청으로 1박2일간 공식 실무 방한한다. 체니 부통령은 16일 고건 대통령 권한대행 및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과 만나 북핵 문제와 용산기지 이전, 주한미군 재배치 등 양국 상호관심사를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