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부들 사이에서 자동빨래건조대가 인기를 얻고 있다. 리모컨으로 오르내리기가 가능한데다 효율적 공간 활용으로 새로운 주거 문화 창출이 가능하고 건조봉 탈부착 기능으로 이불 및 카페트 등 대형 세탁물 건조 등 편리성을 강조해 빠른 성장을 이루고 있는 것. 특히 (주)대연(www.dydeco.co.kr)이 개발한 빨래 나라는 최고의 기술과 품질을 인정받으며 시장을 파고 들고 있다. 이 회사 제품의 경우 기능성과 안정성,편리성을 비롯해 미적 감각이 요구되는 소비자들의 취향에도 맞춘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이불걸이봉 기능을 장착해 큰 빨래도 손쉽게 널 수 있는데다 와이어 엉킴 방지 장치로 엉킴을 방지했다. 이와 함께 수분과 접하는 건조봉 재질을 스테인리스 파이프로 선택함으로써 부식을 방지한 것도 특징이다. 올리고 내릴 때 리모콘으로 작동이 가능하므로 어린이,노약자,장애인 등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건조봉의 높낮이 및 길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승,하강시 장애물 감지에 의한 전원차단 안전장치를 비롯해 리모콘의 분실 및 파손시에 대비해 4버튼 스위치 조절 겸용 방식을 채택한 것도 장점이다. 이 회사 이원우 대표는 "2년간의 개발기간과 2년간의 상품화 기간 중 11차례의 유명건축 박람회에 출품해 회사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건축 관련자 및 소비자들을 통해 품질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창출했다"며 "이를 통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다양한 선점 기술을 확보해 제품의 기능성과 기술력,안정성 면에서 세계 최고임을 자부한다"고 설명했다. (주)대연은 매년 4∼5회의 국내 유명 건축 박람회에 출품해 건축 신자재 홍보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차별화된 기술력과 마케팅 전략으로 대림건설,코오롱건설,계룡건설,롯데건설 등 종합건설사의 발주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청와대 관사에서 모두 이 회사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게다가 동남아시아 지역의 아리랑 TV 공중파 방송을 통한 CF 방영으로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홍콩,싱가폴,러시아 등지의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중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 대표는 "현재 다른 업체에서 이 회사 제품을 모방해 건설사 등에 납품하는 과정에서 A/S로 인한 고객 불만이 많아져 선의의 피해를 입고 있다"고 말하고 "2005년부터는 국내?외 시장을 확고히 선점해 업계를 주도하는 것은 물론이고 지속적인 매출 증대를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취급점을 모집중인 이 회사는 일체 가맹비 등을 받지 않겠다는 방침을 정해놓고 있다. (031)576-4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