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2:29
수정2006.04.02 02:30
차병원(이사장 차경섭)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에 있는 4백34개 병상 규모의 '퀸 오브 앤젤스 할리우드 장로병원'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이 병원은 24시간 한인간호센터와 한인병동을 따로 운영하고 있을 정도로 한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다.
차병원 관계자는 이날 "퀸 오브 앤젤스 할리우드 장로병원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