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신증권 박재홍 연구원은 농심에 대해 경영목표를 상회하는 실적 창출이 기대된다고 평가하고 매수 의견과 목표가 29만6,000원을 유지했다. 올해 음료,대행판매 등이 포함된 기타부문 매출액이 전년대비 39%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저성장이라는 시장 선입견과 달리 올해도 두자리 외형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 한편 내년부터 가동 예정인 미국 법인은 초기 감가상각 부담으로 인해 2007년까지 적자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