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매물 압박속 주가 900선 초반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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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900선 초반으로 밀려났다.
16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50분 현재 전일대비 11.60p 하락한 904.71을 나타내고 있다.반면 코스닥은 1.30p 오른 455.50을 기록중.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천471억원과 1천51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개인도 1천486억원 순매수.
그러나 외국인이 개장전 하나은행을 대량 순매수(8천436억원)한 것을 감안할 때 실제로는 2천억원 가량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이 3천400 계약 가량 순매도를 기록하며 프로그램 매물 출회를 자극하고 있다.프로그램 순매도 1천193억원.
삼성전자가 2.4% 떨어지며 60만원을 기록중에 있으며 SK텔레콤,국민은행,POSCO 등 시총 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하락중이다.
특히 하이닉스가 6% 넘게 떨어지고 있고 대량 자전매매가 있었던 하나은행도 2%대의 하락률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반면 도이치 창구로 대량 매수가 유입되고 있는 LG는 5% 이상 상승.
코스닥에서는 KTF,옥션,다음,레인콤 등이 약세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LG텔레콤,웹젠,KH바텍 등이 오름세를 타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