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은 올 4분기 핸드셋 시장내 노키아 점유율이 다시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16일 골드만 분석가 팀 바디는 자체 조사결과 미국과 영국내 핸드셋 교체 수요가 여전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었다고 밝혔다. 신규모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소비자자들의 지출 여력도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 노키아의 시장 점유율 하락이 2분기 지속되면서 삼성전자,LG,모토로라,소니 에릭슨 등이 수혜를 얻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4분기 신제품 출시가 평균판매단가와 마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면서 노키아 점유율이 다시 36%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