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일터에서 과학동아리 해요"..대덕초등학교 '꼬마과학자'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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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일터에서 아버지와 함께 과학동아리 활동을 한다.'
대덕연구단지내 대전 대덕초등학교(교장 서헌식)가 '아버지 일터 찾아가 탐구하는 과학동아리'를 조직,과학의 달인 오는 21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대덕초등학교는 학부모의 70% 이상이 대덕연구단지내 정부출연 및 민간기업 연구소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 동아리는 아버지의 일터가 같은 4학년 이상 학생들을 중심으로 11개가 조직되며 1백30명이 참가한다.
학생들은 한달에 한차례씩 아버지가 근무하는 연구소를 찾아가 주어진 탐구과제를 아버지와 함께 해결한다.
이 학교는 동아리별 탐구결과 보고서를 오는 9월께 '우리는 꼬마 과학자'라는 제목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장원락 기자 wr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