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SK텔레콤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19일 굿모닝신한 김영진 연구원은 SK텔레콤에 대한 분석 재개 자료에서 개선된 기업 지배구조와 무선 데이터 성장이 투자자의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데이터 매출은 지난해부터 오는 2006년까지 연평균 24%의 고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기술 진보와 보다 세련된 무선 데이터 서비스 제공이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한 가운데 적정가 27만5,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