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굿모닝신한증권 김미영 연구원은 홈쇼핑산업 분석자료에서 개선 조짐이 보이고 있으나 낙관은 시기상조라고 판단했다. 비용통제가 이전보다 효과적으로 이뤄지고 있고 자산가치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나 대형유통업체들의 홈쇼핑산업 진출에 따른 위험성이 더 크다고 설명. LG홈쇼핑은 1분기 실적이 추정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예상 주당순익을 종전대비 37.7% 상향 조정했다.다만 홈쇼핑산업내 불확실성에 따라 중립 의견 유지. CJ홈쇼핑의 경우 1분기 실적이 추정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하고 올해 예상 주당순익을 종전대비 7.5% 하향 조정하고 역시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