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골드만삭스증권은 한국 이동통신업종 분석자료에서 SK텔레콤,KT의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임에도 불구하고 규제및 경쟁심화 등으로 올해 통신업종 전망은 그다지 밝지 않다고 진단했다. 특히 SK텔레콤,KT,하나로통신의 외국인 지분율이 한도에 도달한 점이 가장 우려스럽다고 지적하고 올해 1분기 실적도 번호이동성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 하지만 KT는 현 수준에서 배당수익률이 7.5%에 이르고 있어 다른 종목보다 선호한다고 덧붙였다.시장수익률 의견과 12개월 목표가 4만6,000원.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