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이 SK 적정가를 상향 조정하나 투자의견은 보유로 내려 잡았다. 19일 서울 백관종 연구원은 SK 1분기 영업이익을 5,011억원으로 추정하면서 사상 최초로 분기실적 5천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2분기 및 영업실적도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석유 및 유화제품의 가격 및 마진이 당초 예상보다 높게 유지되고 있어 올해 주당순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7.7% 높인 7,287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을 보유로 내리나 목표가는 5만1,000원으로 높였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