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데이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9일 메리츠 전상용 연구원은 데이콤에 대해 1분기 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추정치 101억원을 훨씬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강남사옥 매각과 유상증자,하나로통신 주식 매각으로 올해 부채가 1조원 대로 낮아질 전망이고 내년 1월 시내전화 사업 등 신사업이 추진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도 14%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목표가 1만1,750원.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