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이 삼성전자 적정가를 상향 조정했다. 19일 신영증권 심효섭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4.19조원으로 제시하고 특히 D램 부문은 14%의 비트 성장률로 7%의 blendid 평균판매단가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1.18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예상 주당순익 전망치를 5만2,933원에서 7만4,803원으로 41% 높여 잡고 적정가를 62만4,000원에서 82만원으로 수정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