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증시내 리스크 요인 제거시 실적에 기초한 기존 추세로 복귀할 것으로 기대했다. 19일 이영원 대우증권 투자전략가는 지난주 세계금융시장이 금리인상 의구심과 이라크 사태 영향으로 조정을 보였으나 리스크 요인 제거후 주식시장을 이같이 전망했다. 다만 실적발표시즌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기대치가 점차 낮아질 수 있다고 지적하고 언급한 위험요인들이 완벽하게 해소되기 쉽지 않다는 점 역시 제약요인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당분간 증시에 대한 접근은 리스크 요인 해소 여부에 따라 이뤄져야할 것으로 조언하고 실적발표가 이뤄진 기업은 2분기 전망에도 관심을 기울일 것을 권고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