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부품및 개별반도체 업체에 주목할 때" 19일 우리증권은 예기치 못한 휴대폰 수요 급증에 따라 당분간 일부 핵심부품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이같이 밝혔다. 업체별로는 삼성전자 올해 휴대폰 판매량이 보수적으로 봐도 전년대비 55% 증가한 8천5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삼성전자 부품공급비중이 높은 삼성전기에 대해 단기 매수를 유지했다. 이어 자화전자,인탑스,피앤텔,유일전자,한국트로닉스와 카메라모듈 제조업체인 한성엘컴텍에 대해 매수를 지속했다. 아울러 그동안 주가가 소외되었던 개별 반도체업체들에 대해 관심을 갖길 권고하고 KEC에 대해 매수를 유지중이며 광전자는 이번주 탐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