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총장 안병만)와 총동문회(회장 양인모)는 '개교 50주년 기념 자랑스런 외대인상 및 공로상' 수상자로 윤윤수 휠라코리아 대표 회장,김종인 전 대통령 경제수석 비서관,최동호 전 KBS 부사장(세종대 언론홍보대학원장),영화배우 안성기씨,최정화 외대통번역대학원 교수(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 이사장)를 선정했다. 또 외대와 총동문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동문에게 시상하는 특별공로상에는 강영훈 전 국무총리,윤강로 서울금융선물 대표이사를 뽑았다. 시상식은 20일 오후 7시 외대 서울캠퍼스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외대인의 밤' 행사에서 열린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