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이 오리온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9일 동양 이경주 연구원은 오리온의 1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 증가에 따른 고정비 감소 효과로 영업이익률이 분기별 사상 최고치인 13.2%를 달성했다고 설명헀다. 한편 경상이익은 지난해 1분기에 없었던 스포츠토토 관련 투자제거차액 32억원이 손실 반영돼 감소세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오리온의 1분기 시장점유율이 25.7%로 전년동기 대비 24.8% 보다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이는 스낵 매출액 증가율이 10%대를 이어가고 포장 변경 이후 고전했던 파이류도 점차 판매가 회복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제시.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