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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LG 분할 결의후 주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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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가 분할을 결의한 이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종합주가지수가 조정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 회사 주가는 신고가를 기록하면서 외국인 지분율이 급속히 올라가고 있다.


    19일 ㈜LG는 전주말보다 6.46% 오른 1만7천3백원으로 마감됐다.


    이날 골드만삭스증권 창구로 10만주 이상의 매수주문이 들어온 것을 비롯 최근 6일간 외국인 순매수세가 이어졌다.


    외국인 지분율은 올초 11.08%에서 19.50%로 높아졌다.


    LG그룹은 ㈜LG를 존속회사로 남기되 LG칼텍스정유 LG유통 등을 묶어 ㈜GS홀딩스로 분할하기로 최근 결정했다.


    기존 주주는 ㈜LG와 ㈜GS홀딩스주식을 65 대 35로 나눠받게 된다.


    이와 관련,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LG의 주가가 상승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2만3천원으로 책정했다.


    ㈜LG는 분할 이후 투명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인데다 내년부터 계열사들로부터 매출의 0.2%에 해당하는 브랜드 사용료를 받게 돼 안정적 이익을 낼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주가는 순자산가치보다 51% 할인돼 있다고 지적했다.


    또 삼성증권은 분할될 ㈜GS홀딩스는 LG칼텍스정유를 보유하고 있어 주가상승 탄력이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LG칼텍스정유는 배당성향이 68%에 달하고 시장점유율이 28%를 기록하고 있는 업체로 ㈜GS홀딩스의 총자산 중 82%를 차지하고 있다.


    조주현 기자 fore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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