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에서 최고층인 52층짜리 주상복합아파트가 지하철 온천역세권에 지어진다. 벽산건설은 부산시 동래구 온천1동 늘봄호텔 부지에 지상 52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사진)를 건립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가칭 '제이(Jump)-프로젝트'로 명명된 이 사업은 ㈜더랜드가 시행하며 3천3백평의 대지 위에 지하 4층∼지상 52층짜리 4개동,7백67가구로 구성됐다. 올 하반기중 분양에 들어갈 방침이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