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한국가스공사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0일 동원 윤희도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가 전일 상장이후 4년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과 관련 1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 전망과 천연가스 판매호조 지속 기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한전과 극명하게 비교되는 수익의 안정성,고성장,고배당으로 올해 내내 유틸리티 대표주로 각광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최근 주가 급등으로 조정이 불가피해 보이나 수급상황으로 볼 때 매물대가 형성돼 있지 않고 실적발표,해외IR 등을 고려할 때 조정은 단기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 3만3,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