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동원증건 이정헌 연구원은 한화석화에 대해 계열사간 지분거래로 인한 현금유출 우려로 주가가 급락한 현 시점이 매수적기라고 판단했다. 지극히 보수적인 가정을 적용하더라고 지원가능한 최대 금액은 253억원에 그쳐 추가적인 자금지원에 대한 우려는 크지 않다고 분석. 주제품인 PVC 수급전망도 계속 양호할 것으로 예상하고 또 1분기 영업이익이 138.2% 증가하면서 단기적인 주가 상승 모멘텀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6개월 목표가는 1만5,400원으로 소폭 하향 조정.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