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삼성화재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했다. 20일 메리츠 장효선 연구원은 삼성화재의 3월 실적 부진과 관련 손해율 급등에 따라 보험영업손실이 대폭 확대됐다고 지적했다. 장 연구원은 3월 실적 부진이 일회성요인 외에도 추가적인 비용발생 요인이 있었다고 보인다면서 주가에는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시장수익률과 목표가 8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