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상승폭은 다소 줄었다. 20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40분 현재 전일대비 3.34p 오른 905.44를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61.49를 기록하며 3.63p 상승중이다. 미국 나스닥 지수가 2,000선을 회복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910선까지 오르기도 했던 주식시장은 외국인들의 매도에 상승 탄력이 줄어든 상황이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2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인 반면 기관과 개인은 18억원과 16억원 어치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프로그램은 16억원 순매도중. 삼성전자,국민은행,POSCO,삼성SDI,우리금융 등이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한국전력,KT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주)LG가 외국계 창구로 매수가 유입되며 전일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미국 기술 수출에 따른 증권사의 긍정 평가가 잇따라 나온 LG생명과학도 오름세를 타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KTF,옥션,다음,레인콤,NHN,파라다이스,LG마이크론 등 대부분 대형주들이 상승세를 시현중이다.반면 유일전자,KH바텍,하나로통신 등은 약세.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