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이 상승 가능성에 무게중심을 이동하는 투자전략이 바람직하다고 권유했다. 20일 세종 서형석 연구원은 향후 시장의 최대 관건은 미국 주식시장의 안정 여부라면서 어닝 모멘텀이 이어지고 있고 단기 낙폭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이 예상돼 국내 지수의 단기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또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과 관련 오는 20일 그린스펀 의장의 상원 연설 발언 수위가 조기 금리 인상 우려를 확대시키지 않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최근 외국인 매수가 유입되고 실적 호전세가 하반기까지 이어지는 종목들에 대한 투자가 유효하다며 삼성전자,POSCO,LG전자,현대차,대림산업,엔씨소프트,LG생활건강,대덕전자,에스원 등을 투자유망 종목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