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대표 김영재)은 조작이 간편한 디지털 카메라 파인픽스 A340과 A330 등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두 제품 모두 유선형의 메뉴 네비게이션으로 조작이 간편하고 촬영 후 즉석에서재생할 수 있도록 재생버튼을 따로 뒀으며 전원이 꺼져 있을 때에도 재생버튼 하나로 바로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이 높아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A340은 410만 화소에 광학 3배줌 기능을, A330은 320만 화소에 광학 3배줌 기능을 갖췄다. 가격은 A340이 80MB(16+64MB) 메모리 포함 39만8천원, A330이 29만9천원. (서울=연합뉴스) 김남권기자 sout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