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은 21일부터 27일까지 양방향 주가연계증권(ELS) 펀드인 '랜드마크 지수연계 채권 투자신탁'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ELS 펀드는 원금으로 채권을 매입, 원금보존을 추구하고 채권투자에서 발생하는 이자로 양방향 ELS를 투자자산으로 편입한다. 이 펀드는 삼성전자의 보통주 가격이 상승할 경우 최고 12.5%의 수익을 낼 수있는 동시에 KOSPI200의 지수가 하락할 경우에도 기준에 따라 최고 4%의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단 삼성전자 주가의 경우 한번이라도 25%이상 오를 경우 연 4%의 수익만 확정되는 '녹아웃(knock out)' 방식이 적용된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 shk99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