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0월 한국에서 열리는 제13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개최 도시가 오는 26일 확정된다. APEC 개최도시 선정위원회(위원장 이홍구 전 총리)는 20일 외교통상부에서 제4차 전체회의를 열고 오는 26일 제5차 전체회의에서 개최 도시를 최종 결정키로 했다. 현재 서울 부산 제주 등 3개 시·도가 선정위원회에 유치 제안서를 제출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