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는 최장 70년까지 색상이 변하지 않는 6색포토잉크 기술이 적용된 포토프린터와 출력이 편리한 다목적 멀티포맷 프린터 등 대형 포토프린터 3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선보인 대형 컬러프린터는 ▲HP디자인 젯 30 ▲HP디자인 젯 130 ▲CADㆍ다용도 인쇄용 HP디자인 젯 100플러스로 모두 기존제품에 비해 컬러품질이 우수하고,출력속도와 편의성이 개선됐다고 한국HP는 말했다. 이들 제품은 4분내에 A3 크기 사진을 뽑을 수 있으며, 특히 디자인 젯 130시리즈의 경우 A2 기본용지 트레이는 기본으로 달려있고 A1크기도 자연스럽고 생생한 색감의 대형사진 인쇄가 가능하다고 HP는 덧붙였다. 우편엽서부터 파워포인트, 설계도면, 실물크기 모형 제작용 특수용지까지 다양한 용지에 고품질 인쇄물을 제작할 수 있어 전문 디자이너와 일반 사용자 모두 다기능 멀티포맷 컬러를 체험할 수 있으며 매킨토시 뿐 아니라 윈도환경에서도 이용할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권용기자 kk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