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땅 부자들의 생생한 투자 비법을 배울 수 있는 책이 나왔다. 한경BP는 토지투자 지침서인 '한국형 땅 부자들'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경제신문에 연재(조성근 기자)된 '쉽게 읽는 땅이야기' 시리즈를 보강해 발간된 이 책은 1백명 이상의 땅 부자들이 실전투자에서 활용하는 투자기법들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땅부자들이 실전에서 사용하는 투자기법, 실전고수들로부터 배우는 기초지식, 부동산 중개업소 활용법, 세금적게 내는 법, 실전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유망지역 등으로 구성됐다. 이 책은 실전사례 위주로 구성돼 있어 소설 읽듯 쉽게 책장을 넘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부자들의 실제 이야기여서 실전에 바로 응용할 수 있다. 한경BP는 "1백명 이상의 실전 고수들을 인터뷰해 엮은 책이어서 어떤 다른 종류의 책보다 유익하다"고 말했다. (02)360-4595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