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굿모닝신한증권 남권오 연구원은 항공업 분석자료에서 중국및 신규 노선배분과 관련해 항공업체의 반발이 나오고 있지만 이는 양 사 모두에게 호재라고 평가했다. 경쟁심화에 따른 가격하락 가능성을 수송량 증가에 따른 효과가 상쇄할 것으로 전망하고 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 개별 항공사에 대한 영향을 반영하기는 시기상조라는 측면에서 기존 실적추정에 변화는 없다고 밝히고 대표주인 대한항공에 대해 매수 의견과 적정가 2만3,1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