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특집] 시스켈리(주) .. '글로벌 브랜드'에 도전하는 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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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에서는 건강미 넘치는 까무잡잡한 피부에 주근깨가 살짝 드러나는 얼굴이 인기라 지만,아시아에서는 아직도 잡티 없는 하얀 얼굴이 선망의 대상이다.
유난히 깨끗한 피부를 선호하는 우리 나라 여성들에게 갈수록 인기를 얻는 품목이 바로 미백 화장품.얼굴의 잡티를 없애고 피부순환을 도와 피부를 투명하게 해준다는 미백 화장품은 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4월부터 늦은 여름까지 꾸준하게 사랑 받는 아이템이다.
지난 2002년 9월 출범한 시스켈리(주)(대표 김학영 www.siskeli.com)는 피부자체의 보습력과 탄력을 높여 손상된 피부를 이상적인 피부 본연의 상태로 되돌려주는 '스킨케어 포뮬라' 시리즈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토종기업이다.
시스켈리의 스킨케어 포뮬라는 식물에서 유래한 성분인 ALA(알파리포산)로 만들어진 'Natural Origin Formula'와 피부과학으로 구성된 'Scientific Capsule Formula'를 도입해 자연성분을 피부 깊숙이 전달해주는 고기능성 라인이다.
화이트닝 효과를 배가시키기 위한 시스켈리 화이트 포뮬라의 대표 성분은 바로 'AA2G'.AA2G란 현존하는 미백 원료 중 그 효과의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은 비타민C의 불안정한 한계성을 개선한 차별화 된 성분으로,비타민 C의 우수한 생리활성과 미용효과를 안정된 형태로 피부에 전달해 주는 최신 미백 성분이다.
시스켈리는 서울대 의대 출신 피부과 전문의로 구성된 리더스 피부과에서 안전성 테스트를 실시한데 이어 글로벌 마케팅을 위해 스위스 임상 테스트 기관인 아이더마(i-derma)에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안전성 테스트를 완료했다.
스위스 아이더마는 화장품과 제약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유명한 전문가 위원으로 구성,스위스와 유럽 등지의 피부과와 연계된 글로벌 임상기관이다.
이를 계기로 시스켈리는 '영원한 강자'가 없는 화장품업계에서 독보적인 자기영역을 구축했다.
김학영 대표는 "지난해 말 스위스 FCC,프랑스 Gattefosse사와 피부 과학 전문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업체제에 돌입했다"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28명의 탄탄한 맨 파워를 바탕으로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작지만 강한 화장품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써보면 안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그는 "항상 고객을 생각하고 상품을 개발한다는 경영철학에 변함이 없다"고 강조한다.
그는 화장품 업계에서 생산,관리,영업,마켓팅등을 두루 경험한 베테랑이다.
"화장품은 단순한 피부보호가 아닌 피부 개선제 역할을 해야 합니다.
외제를 선호한다고 하지만 품질이나 가격 경쟁력이 앞선다면 토종기업이 고객을 빼앗길 이유가 없습니다.
세계 여성들이 '명품' 시스켈리를 찾을 그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02)412-6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