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SBS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1일 현대 한승호 연구원은 SBS에 대해 방송광고경기 부진과 고정비 부담 증가에 따른 수익성 악화는 시장이 인지하면서 주가에 이미 반영됐다고 진단했다. 한편 올해는 방송시스템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되는 과도기임에 따라 내년 실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적정가 4만5,500원. 내년 주당순익은 올해 대비 92.2% 증가할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