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골드만삭스증권은 LG석유화학에 대해 예상치를 상회한 1분기 실적을 감안해 올해및 내년 순이익 전망을 1천510억원과 1천740억원으로 종전대비 각각 25%와 19%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12개월 목표가를 기존 3만원에서 3만2,000원으로 수정. LG석유화학의 강한 펀더멘털에 대해 긍정적 시각을 지속하지만 동종업체 대비 밸류에이션 프리미엄과 특유의 방어적 성격을 감안해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