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LG석유화학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1일 LG 이을수 연구원은 LG석유화학의 1분기 영업이익이 544억원으로 집계돼 추정치 620억원보다 낮았으나 시장 예상은 4.8%를 상회하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또 2분기 실적은 1분기 못지 않은 실적이 예상돼 2분기 실적 악화 가능성 우려는 지나치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만5,400원을 제시했다. 한편 이 연구원은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석유화학 관련 기업의 실적발표는 이들 업체에 대한 그동안의 시장 우려와 이에 따른 저평가 요인을 해소시키는 작용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