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과 두산건설,프랑스업체인 베올리아워터 등 3개 업체는 컨소시엄을 구성,인천 검단 하수종말처리장을 민자사업으로 건설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 컨소시엄은 베올리아워터의 첨단공법을 활용,첨단 하수처리 시스템으로 건설할 방침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사업시행자가 20년간 운영한 다음,소유권은 자치단체로 넘겨주게 된다. 총 사업비는 1천억원이며 오는 2007년 7월 완공 예정이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