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목동에 있는 비앤에스월드(대표 김성경)가 밀가루를 투입하면 바로 국수를 뽑을 수 있는 국수제조기를 출시했다. 이 기기는 밀가루 반죽과 반죽판 성형,면 세절(細切)을 동시에 할 수 있다. 밀가루 반죽시 야채를 썰지 않은 채로 첨가해도 고속 칼날 믹서가 혼합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세절과정을 생략하거나 사양을 추가하면 만두피와 라면 등도 제조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밀가루 10kg으로 약 99인분의 국수를 만들 수 있다"며 "1인분을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은 12초에 불과해 대형식당 등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비앤에스월드는 오는 23일부터 사흘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04 대한민국창업박람회"에 이 국수제조기를 출품할 예정이다. 가격은 대당 4백만원. (02)2693-0897 선정 : 중소기업청 문의 : (02)6678-9312 주관 : 행복한세상백화점 (주)중소기업유통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