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의 강세 영향으로 휴대폰,LCD 관련 종목들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12만원대에서 횡보하던 벨웨이브가 1천3백50원(10.84%) 오르며 13만8백원을 기록했다. LCD 관련주인 디엠에스는 2천원(5.48%) 오르며 5일째 상승세를 유지했다. 휴대폰 부품주인 코아로직도 매수호가가 5백원 올랐으나 거래량은 많지 않았다. 대형주 중 삼성카드가 3백50원(3.95%) 올라 9천원대를 넘어섰으며 코리아로터리서비스가 5백50원 반등해 3만9천3백원을 기록했다.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가 유럽에서 상용화되면서 그라비티가 1천2백50원 올랐고 삼성생명은 전현직 임원 6명이 참여연대에 배임혐의로 고발당하며 1.04%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