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ㆍ발산 택지조성 본격 착수 ‥ 도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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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지구인 송파구 장지지구와 강서구 발산지구에 대한 택지조성공사가 본격 시작된다.
SH공사(서울시도시개발공사)는 장지지구의 경우 오는 29일 오후 송파구 장지동 특전사 진입도로 농경지에서, 발산지구는 다음달 4일 오전 강서구 농수산물도매시장 북동측 농경지에서 각각 착공식을 갖는다고 21일 발표했다.
SH공사는 곧바로 기존 가옥 철거와 도로ㆍ상하수도 설치 등 장지ㆍ발산지구 택지조성에 착수해 2006년말까지 전용면적 25.7평형 이하의 분양 및 임대주택 1만3천여가구를 건설할 계획이다.
장지지구(대지 6만7천3백35평)에는 전용 18평형 및 25.7평형 등 분양주택 2천6백81가구와 전용 12ㆍ15ㆍ18평형 및 25.7평형 등 임대주택 3천7백70가구가 들어선다.
발산지구(7만25평)에는 전용 18평형 및 25.7평형 등 분양주택 2천7백87가구와 전용 12∼25.7평형 등 임대주택 3천8백65가구가 건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