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국세인'에 김주식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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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22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김주식 조사관(28·8급)을 '4월의 국세인'으로 선정했다.
김 조사관은 공기업 세무조사 과정에서 사회간접자본(SOC)시설 투자금액을 집중 분석, 부당하게 비용으로 처리된 1천4백8억원을 적발해 법인세 등 7백41억원을 전액 현금 징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세청은 또 국세 우선권이 없는 압류재산을 소유 법인이 매각하도록 적극 설득해 결손 처분된 세금 95억원을 징수한 의정부세무서 이영식 조사관(52·6급)을 징세분야 유공자로 선정하고, 한 제조업체의 연구개발비 지급비용이 기술 도입의 대가임을 밝혀내 78억원의 세금을 추징한 대전지방국세청 송익범 조사관(36·7급)을 세원관리 분야 유공자로 뽑았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