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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百, 고객이탈 막기 비상 .. 공사사고 부천점 23일 영업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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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백화점 부천점이 재단장공사 사고로 중단한 영업을 23일 재개한다. LG백화점은 이번에 아울렛매장과 스포츠센터를 대폭 확충했으며 외벽도 호화롭게 새로 꾸몄다. 그러나 불의의 사고로 이미지가 실추돼 영업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지 우려하고 있다. 우선 맞닥뜨린 고민은 입점 브랜드들의 이탈 가능성. 입점 업체들이 1km 거리에 있는 현대백화점 중동점(2003년 8월 오픈)으로 빠져나갈 가능성이다. 업계 관계자는 "동일 상권 안에 매장을 두 군데 운영할 수 없기 때문에 입점 업체 입장에서는 매출 실적이 좋은 한 곳으로 매장을 합치는 게 일반적"이라고 말했다. 같은 상권 내 세이브존(아울렛)이 23일 9개 영화관을 갖춘 멀티플렉스를 오픈하는 것도 변수다. 영화관과 대형 소매점은 '찰떡궁합'이어서 손님의 동선을 바꿔놓을 수 있다. LG백화점은 지난해 10월 문을 연 세이브존 바람을 막기 위해 내부 재단장 작업 때 아울렛 매장을 강화했다. 동일 상권 안에 할인점 홈플러스와 월마트가 버티고 있어 식품구매 고객이 이동할 가능성도 있다. 식품관을 운영하는 LG마트가 경쟁에서 이들을 이길 수 있을지 관심이다. LG백화점측은 이에 대해 "입점업체들이 오히려 걱정해 주는 등 이탈할 가능성은 전혀 없다. 식품관도 할인점과 차별화 시킬 것"이라며 고객확보에 자신감을 보였다. LG백화점은 영업재개를 앞두고 인근 주민들에게 사과문을 보내는 등 고객관리에 나서고 있다. 강창동 유통전문기자 cd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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