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 프라이빗뱅크는 22일 한국대표에 박형근 씨티은행 서울지점 전무를 임명했다. 박 신임대표는 1998년부터 씨티은행 서울지점에서 외환, 채권, 금융상품 거래팀 책임자 등을 역임했다. 씨티그룹 프라이빗뱅크는 고액자산가 대상 서비스를 전담하는 곳으로 한국에서는 작년 1월부터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순자산 50억원 이상 고객을 상대로 영업하고 있다.